한국언론학회(회장 박종민, 경희대 미디어학과)와 YTN(사장 김백)은 제1회 서울팩트체크포럼(1st Seoul Fact-Check Forum)을 9월 25일(수) 오후 2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공동 주최한다. 대주제는 세계언론의 팩트체크 현황 및 전망(urrent Status and Prospects of Fact-Checking in Global Media)이다.
팩트체크는 현대 저널리즘에서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유지하고 허위정보와 가짜뉴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특히 디지털플랫폼과 소셜미디어의 확산으로 잘못된 정보가 빠르게 퍼질 수 있는 환경에서, 팩트체크는 언론이 사실에 기반한 공정한 보도를 하도록 도우며, 이를 통해 언론의 신뢰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팩트체크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 도구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허위정보를 신속하게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하며, 글로벌 협력으로 그 효과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팩트체크는 언론이 독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민주주의 사회에서 공정한 공론장을 형성하는 데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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