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북·구글 맞춤형 광고 비밀…스마트폰 도청?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페이스북 파트너사 CMG가 스마트 기기의 마이크로 대화를 도청해 맞춤형 광고에 활용한 정황이 유출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 또한 CMG가 서비스 약관을 위반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과 구글 등 IT 기업들은 의혹을 부인했지만, 여론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2. 한국 IT 기업들, 글로벌 AI 검색 시장 도전장
네이버·뤼튼·구버와 같은 토종 IT 기업들이 글로벌 AI 검색 서비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SK텔레콤도 통신사에서 AI 기업으로 탈바꿈을 모색하며 퍼플렉시티에 1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AI 검색 서비스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3. 쿠팡이츠, MAU 800만 돌파… 배달시장 2위
쿠팡이츠가 무료배달과 할인 혜택으로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800만 명을 넘기며 배달시장 2위 자리를 굳혔다. 배달업계는 당분간 쿠팡이츠의 점유율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이미 쿠팡이츠의 무료배달에 익숙해져 있고 인지도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4. 미 FTC, AI 리뷰 증가에 규제 강화
미국 FTC가 허위 리뷰 방지를 위해 벌금 규정을 마련하고, AI 리뷰 등 온라인 허위 리뷰 단속을 강화한다. 허위로 작성된 리뷰 적발 시 최대 5만7144달러(한화 7669만 원)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 규정은 10월부터 발효된다.
5. 텔레그램, 딥페이크 논란에도 이용자 급증
딥페이크 성범죄 확산에도 불구하고 텔레그램의 국내 이용자 수와 앱 설치 건수가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익명성과 비밀 보장 특징이 이용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6. 오픈AI 매출 20억 달러 돌파
오픈AI의 올해 매출이 20억 달러를 넘어서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오픈AI가 AI 기술 개발을 위해 사용하는 비용은 매출을 크게 뛰어넘는다. 높은 운영 비용과 추가 투자 유치를 위해 회사 구조 변경을 검토 중이다.
7. 배민, 추석 맞아 537억 정산대금 조기 지급
배달의민족이 추석을 앞두고 입점 외식업주와 소상공인에게 537억 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최대 6일 조기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사업자들의 자금 융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우아한형제들 측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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