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는 리테일 미디어 지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스마트 TV 세트 제조업체인 비지오를 주당 현금 11.50달러, 총 23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월마트는 비지오와 스마트캐스트(SmartCast) 운영 체제(OS) 인수를 통해 혁신적인 TV, 홈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경험을 포함한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과 연결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광고주가 고객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함으로써 브랜드가 월마트를 통해 대규모로 참여하고 광고 지출에서 더 큰 효과를 실현할 수 있는 차별화되고 강력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결합으로 월마트의 미국 내 미디어 사업인 월마트 커넥트(Walmart Connect)가 더욱 가속화되어 비지오의 광고 솔루션 사업과 월마트의 도달 범위 및 역량이 결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이점은 커넥티드 TV 플랫폼의 성장과 업계를 선도하는 월마트의 TV 패널 판매로 인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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