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길비는 최근 2024년 인플루언서 트렌드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7년까지 크리에이터 경제의 가치가 5,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크리에이터 경제는 브랜드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오길비는 크리에이터 경제의 96%는 아직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이 분야의 글로벌 광고 지출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브랜드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평가된다.
인플루언서의 미래는 인플루언서가 마케팅 캠페인의 보조적인 요소가 아니라 브랜드 전략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는 시대이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브랜드는 기존의 협업 모델을 뛰어넘는 크리에이터와의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 크고 대담하게 생각해야 한다. 오길비의 글로벌 인플루언스 책임자인 라훌 타이터스(Rahul Titus)가 이끄는 다양한 글로벌 인플루언스 전문가 그룹은 다음과 같은 6가지 트렌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