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티 업종 국내 마케팅팀으로 근무 중이며 기본적인 광고들의 툴이나 운영은 대부분 알고 있다고 생각이 되나

해외 매출이 주력인 저희 업체에게 벤더사들이 점점 불어나더니 어느새 한 상품 당 벤더사의 스마트스토어 상품과 오픈마켓 상품 노출로 인하여 가격비교 200개 가까이 불어나게 되었습니다.

큰 광고를 진행하여도 막상 자사몰에는 유입이 크지 않고 오히려 벤더사들에게 광고 효과가 큰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여 이벤트를 한달에 한번 소소하게 또는 2~3달에 한번 크게 진행하고 있으나 

자사몰 정상 제품가의 반도 안되는 가격에 팔고 있는 벤더사에게 고객들에게 모두 뺏기고 있다고 생각은 물론, 구글 애널리틱스 데이터 상에서도 장바구니 또는 결제 이탈자가 심각합니다.

상세페이지를 그대로 끌고 오는 업체나 이미지 도용 업체도 만만치 않은데, 이런 업체들에 연락하여 정중히 판매 가격을 조정해달라고 하거나 이미지를 도용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 자체에도 입 소문을 통해 자사 상품을 성분 하나 하나 따져 광고를 못하게 만든다고 하여 대표님은 꺼리는 상황입니다.

혹시 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셔서 벤더사를 극복하실 수 있었던 정보가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