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걸음마 단계의 패션의류 스마트스토어 운영자 입니다.

규모가 크지않은 만큼 경쟁 및 광고예산 등을 고려해 상품등록 시에는 상품 키워드는 모바일 기준 20000 조회 이하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의도를 알리없는 네이버 로직은 모바일 기준 20000 이상의 조회수를 자랑하는 키워드를 선정하여 광고에 노출시켜 버리고 있죠.

그렇다한들 광고 입찰가는 모바일 기준 20000만 조회수 이하에 맞추어 모바일 기준 1페이지 2위 이내 진입을 목표로하고 있으니 상품과 전혀 관련이 없거나 연관도가 아주 떨어지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키워드를 제외하거나 그대로 방치해두고 있었습니다. (20000만 보다 조회수가 높은 키워드일 경우 제 상품을 발견하는데만 몇 페이지가 넘어갈테고, 그만큼 클릭율도 매우 낮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예상과는 달리 목표기준 보다 10배가 높은 200000 조회수 키워드의 유입이 발생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것도 네이버 애널리틱스 - 유입검색어 기준 TOP3 내 진입....하지만 전환율은 매우 낮습니다.

여기서 고민이 시작됩니다. 키워드 조회수가 높다고 입찰가 보다 많이 지출되는 것이 아니니 그냥 방치한다. VS 애초에 상품명 선정시 설정해두었던 기준에 맞지 않으니 '제외키워드'로 분류한다. 

보스님들은 어떤 결정으로 운영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