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국문학 전공했고, SNS 분야 콘텐츠 에디터 준비중인

27살 사시 취준생입니다.

베트남에서 AE 인턴 4개월 하고, 이후에 시각디자인 산업기사 과정 하면서

현재 카드뉴스 어느정도 만들 수 있는 스킬수준이랑

GAIQ 따면서 데이터 분석 개념만 조금 아는 정도입니다.

입사지원할 때 생각은

입사하고 나면, 좀 더 전문적으로 계정 꾸려나갈 수 있겠지 였습니다.

계산을 잘못했습니다.

자소서에 회사 관련 아이디어랑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 구체적으로 적어내면

면접까지는 어떻게 갈 수 있었어요

근데 막상 면접에서 실무능력을 물어볼 때 실제 운영해본 계정이 없어서

그 이유로 계속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이 불안해서 질문 남깁니다.

한 2주전에 블로그 운영 시작했는데요,

나이가 적은편은 아니라 생각해서

블로그 성장하기까지 기다리기가 막막해요. 올 하반기에는 꼭 취업해야되거든요

물론 뭘하든 콘텐츠는 꾸준히 만들거지만,

그래서 어떤 분이 추천해주신게 인플루언서나 핫한 계정 중에서

벤치마킹할 것을 찾아서 스스로 분석해서, 그걸 어필하라고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싶은건 포트폴리오 보완이랑 부족한 실무경험을 더 어떻게 채울지입니다.

현재 포트폴리오에는 디자인 실습, 개인적으로 만든 카드뉴스, 베트남 인턴 잠깐 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마케팅 포트폴리오는 주로 본인이 기획한 내용과 본인 계정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분이 추천했던, 벤치마킹할 좋은 계정에 대한 제 개인적인 분석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해도 되는지? 그 부분이 궁금하구요..

추가로 실무하시는 입장에서 이런 부분을 더 갖춰야겠다 하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히 듣고 실천하고 싶습니다.

비전공인만큼 전공관련해서 부족하니, 더 노력해야 한다는 것도 알고

계정을 미리 시작하지 않아, 추진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기도 하고

여러모로 더 잘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끼는 후배라 생각하고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