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24시간 후에 페이스북 페이지가 삭제된다는 메일이 와서 개인정보와 페이스북 계정 비밀번호를 적어서 제출해버렸습니다ㅜㅜ지금 생각하면 왜 속았지 싶은데 그냥 사이트까지 있으니까 크게 의심 안하고 해버렸던 것 같아요...
정보 적어서 낸지 30분 정도 후에 바로 해당 페이지에 연결된 개인 페이스북 계정이랑, 연결된 인스타 계정 다 비밀번호 변경 후 2단계 인증 설정해 놓고, 접속해있던 크롬에서 자동저장돼있던 계정 비밀번호도 다 변경해놓았습니다. 혹시 2단계 인증 설정을 해도 해킹 당한 사례가 있을까요..?ㅠㅠ
아직 별다른 해킹 시도는 없었는데, 그래도 당분간 결제 수단 등록을 새로 하거나 새로운 광고를 집행하는 건 안 하는 게 좋을까요? 사실 지금 돌려야 하는 광고가 있어서 결제 수단 새로 등록하고 광고 집행해야 하는데, 몸을 좀 사리는 게 나을까 싶어서요ㅠㅜ 잘 아시는 분이 있다면 답변 주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