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봤다가 광고 글이 너무 많이 달리는 탓에 아이보스에서 문의를 드려봅니다.
① 현 상황 설명
: 기존에 지인은 홈페이지 제작 관련으로 프리랜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제작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도저히 혼자서 일을 처리할 상황이 아니라서 사업자 융자를 받고 사무실을 얻어서 일처리를 도와줄 수 있는 직원들을 모집하려고 해요.
현재도 프로젝트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웹사이트 유지보수 처리만으로도 허덕이고 있는 상황이라 저를 비롯한 몇몇 지인들이 도와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프라인 미팅 및 기획 업무 지원 중)
문제는 지인이 그간 모아둔 시드머니가 없다는 것인데요.
관련해서 '정책지원자금'이나 '사업자 융자' 등을 알아보고 있던 중 이를 대행해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해준다는 업체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② 제대로 된 업체들인가?
: 대부분 홈페이지도 제대로 없는 곳들이 개인사업자들의 정책자금을 받아준다며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지인이 연락을 해본 곳은 홈페이지는 있는데, 대구에 있다고 하더군요.
운영되는 형태를 보니 정책자금을 받고 일정 수수료를 받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게 제대로 된 사업이라 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어떠한 문제로 인해 어떤 피해를 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으나, 문제가 생겼을 때 찾아갈 수도 없는 거리의 업체에 문의를 하는 것이 맞겠습니까?
또한 듣기로는 '돈이 되는 프로젝트만 하고 정작 사업자에게 필요한 프로젝트들은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실제로 이렇게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③ 만약 제대로 된 사업이라면?
: 기왕이면 서울권에 있거나 최소한 수도권에 있는 업체 중에 제대로 도와줄 수 있는 업체를 소개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