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디자이너랑 같이 sns 콘텐츠 업로드 하는게 지금은 전부입니다. 그외 이사가 시키는 일 촬영기획안, 보도문 작성 등을 하고는 있지만 날이 갈수록 제가 이렇게 하고 있는게 맞는건지 의문이 듭니다.
이사와 같이 마케팅(?) 업무를 같이 논의는 하고는 있지만 실무자도 아니고 그냥 마케팅에 대해 전무한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저를 카피라이터로 키우겠다 어쩌다 하는데 그럴 능력은 없고 말만 늘어놓지
밤 11시 새벽1시 넘어서 잔디를 보내고 저를 메모장 취급하며 매일매일 회의 아닌 회의를 이사 혼자생각하고 있는 말만 늘어 놓으니 내가 지금 여기서 뭘하고 있는거지 의문이들고 이게진짜 맞나 혼란이 와서 울기도 했습니다.
체계없는 이 회사속에서 인하우스 마케터로서 어떤 업무를 해야할지 도저히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ㅜㅜ 도와주세요. 진짜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마케터로서 첫 발걸음이 꼬일까봐 염려도 됩니다.
모바일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