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벤처기업에서 혼자 앱 마케팅을 하고 있는 초보 마케터입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네이버, 카카오 이렇게 광고를 집행했었는데,

구글 uac를 제외하고는 모두 효율이 너무 떨어져서 구글 uac광고만 집행하고 있습니다.

문제점은 아이보스의 마케터 선배님들의 글을 읽어보니까, 광고를 집행하면서 점차 cpi 비용이 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제가 맡은 광고는 시간이 지날수록 cpi 비용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전환수 최적화로 세팅을 하였을 때, 1월 달에는 약 400원마다 한명씩 다운로드가 이루어졌는데,

2월 달에 600원 정도로 올라가고, 그 후로 지금은 약 3000원에 한명정도 다운로드가 이루어지고 있네요.

일 예산은 4만원으로 세팅을 해 놓았는데, 전환당 비용이 너무 높다 보니,

cpa를 1000원으로 설정하니까 노출도 안되고 있어서, 다시 전환수 최적화로 세팅 해 놓은 상태입니다.

노출과 클릭이 자주 일어날 수 있는 키워드 광고 (메인 키워드가 경쟁률이 높지 않은 편입니다.)를
진행해 본 적도 있지만, 홈페이지의 완성도가 매우 떨어져서 플레이 스토어로 랜딩을 걸어둔 결과,

전환 당 비용이 상당히 높게 나왔습니다. (약 4000원)

홈페이지 리뉴얼 부분도 건의를 드렸지만, uac광고의 효율도 못 내는 주제에 홈페이지 이야기를 꺼낸다고 한숨만 쉬시네요..ㅎ

서론이 길었는데,  원래 cpi가 점차 올라 가는 게 정상인지 궁금하네요...

부족한 점이 많은 만큼 많은 조언이라도 구하고 싶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씩 욕먹는 것도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