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여년간 혼자서 마케팅을 해왔습니다.

이게 마케팅이라고 하는게 맞는지..

정확히는 온라인으로 제 물건없이 돈을 벌어왔습니다.

암튼...그냥 블로그도 해오고.......이것저것 계속 해왔는데...

최근 한계를 많이 느낍니다.

이 시장의 구조가 물건을 팔고 싶은 사람이 자신의 물건을 팔기 위해 효과적인 마케팅 업체를 찾게 되고

마케팅 업체는 본인들의 역량을 펼쳐 인정받고  자신들의 방법으로 클라이언트의 매출을 증대를 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일개 개인이 샵을 운영하며 마케팅까지 완벽히 해나갈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듭니다. 즉, 마케팅은 마케팅 전문가가 효과적으로 해야 맞다고 보는데요.(물론 개개인마다 다르겠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야매로 그냥 혼자서 정글에서 살았기 때문에 제대로된 이 시장의 구조를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실행사가 있고 대행사가 있는 것 같은데. 중간에 총판이 있는거 같기도하고...

아무튼 크게 눈에 보이는 것은 실행사와 대행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검색노출 프로그램같은 걸 직접 제작하는 곳을 실행사라고 하고 실행사에서 프로그램 받아다가 손님 구해서 검색노출 시켜주는 일 하는게 대행사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맞는지요?...

만약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직접 실행사가 움직이지 않는 이유가 있나요?? 

또한 이런걸 맞기게 된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실행사와 대행사를 구분할 수가 있나요??

대행사가 실행사라고 하면 실제 실행사인지 대행사인지 알길이 없는 것이 아닌지...

그런데도 불구하고 왜 대행사와 실행사로 나뉘는지 궁금합니다.

.....궁극적으로 제가 이러한 것을 궁금해 하는 이유는...

사실 대행사라는 것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전문적으로 마케팅을 해오진 않았지만...

나름 구르고 굴러서.....어디서 어떤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정도에 대한 감각은

정말 자신이 있습니다...카페 개릴라 마케팅 부터 해서 이것저것 많이 해봤습니다...

제가 실행사에게 무언가를 제공받아서 대행사를 하려면 어떻게 실행사를 찾아야할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그냥 실행사 대행사에 대한 개념은 이제 없는 것인지...

제가 이해한 부분이 틀린것인지...

두서 없는 글이지만 조언 한마디 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