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컨텐츠 제작 및 SNS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고 2년차 주니어 마케터 입니다.

생활용품 회사 재직하다가 소규모 패션 기업으로 이직했습니다.

대표님들도 착하신데 문제는 웹디나 마케팅 직원 MD들도 없어서 일하는 데 외롭습니다... 

물류직원들도 자기들끼리 식사를 해결하고 대표님은 두 분이신데, 두 분은 나가서 같이 식사하세요...

인원이 적다보니 아무래도 체계 같은 것도 안잡혀있고 협업하여 뭔가 성과를 이루고 싶지만 

협업 할 팀이 없어서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고 현재 일주일 째 출근 중인데 

시간이 더 지나서 이도저도 안될 것 같으면 그냥 다른 회사 알아보려고 합니다.

1. 다양한 일을 접하고 싶지만, 타 부서도 없고 뭔가 성과를 내기 어려운 회사.

2. 이전 직장 연봉 2600만원, 현재 수습기간 1개월 동안 190 + 식대 포함.

3. 점심시간만 되면 각자 다들 밥을 먹어서 외롭기도 하고 내가 원하는 회사 생활이 아님.

간단하면 이렇게인데, 이직을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