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제품 출시하면서 오픈마켓 가격조사하라고 지시받았습니다

우리회사보다 낮은단가로 판매하는 상품군 정리해서 보내달라는 내용이었고 각자

담당을 분배를 해줬어요

근데 다른 직원한테는 스마트스토어에 입점된 상품을 조사하라 그러고 저한테는 구글에 뜨는 오픈마켓을 전부 조사하랍니다

??? 시중에 있는 대형오픈마켓만 따져봐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된 판매자보다 당연히 많을 수 밖에 없지 않나요?? 그리고 스토어는 가격대 설정해서 한번에 검색하면 끝아닌가요??조사고 말고 할것도 없이 스토어 검색기능에서 자동으로 가격대 검색이 가능한데...

심지어 이 회사의 가격대가 평균대비 높은 수준이라  사실 그보다 낮은 상품은 너무 많아요

거의 모든 상품을 조사해야된다고 봐야될 정도예요

이런 상황에서 더 많은 분량을  떠안게 되니 썩 기분이 좋진 않네요

차리리 오픈마켓별로 분담도 아니고 이런 분배는 몰빵이라고밖엔 생각이 안들어요

이건  다른직원은 네이버만 , 제가 그외 오픈마켓 전체를 전부 떠맡으란 얘기로밖에 안들립니다.

제가 오해하는 건가요? 아니면 진짜 불균등한게 맞다고 보시나요?

만약 부당지시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지시니까 부당해도 

진행하는게 맞을런지 풀어서 얘기를 해봐야하는게 맞을지

어떻게 풀어서 얘기를 해야할런지도 고민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입사도 같이 했고 직급도 같은데  저번부터 묘하게 이런걸 느낀 것도 있고요 참고로 그 직원은 개인적으로 대표 아는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사람이랍니다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선배님들 말씀 한마디 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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