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컨텐츠, 어그로 끄는 능력도
마케터에게는 실력이다.
단발성으로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큰 트래픽'을 만드는 역량은
마케티에게 강력한 '무기'다
(이게 곧 바이럴 마케팅이니까.)
어그로를 끌기 위해서는
'자극적인 컨텐츠'가 필요한데,
이런 컨텐츠는 각종 논란과
맞닿아 있을 때가 많다.
(자극적인 컨텐츠란
어린이 , 장애인, 미인, 건강, 정치, 전쟁 등을
활용한 소재 등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인간은 어쩔 수 없이
"자극적이고 위험한 것에 끌린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도파민'을 원한다.
최근에 해외에서 1년 사이에
100만 팔로워를 넘게 모으며,
빠르게 성장하고있는 토지(TOGI)라는
인플루언서를 보면 알 수 있다.
@togi
토기(TOGI)는 마약, 도박을 즐기며
스테로이드를 복용하여 몸을 만든
존재 자체가 자극적인 인플루언서이다.
컨텐츠는 '동기부여(?)라고 하지만
사실상 도박으로 큰 돈을 잃고, 벌고 ~
여자들과 성적인 농담을 하고 ~
다른 채널에 나와서 극단적인
가치관을 이야기하는 등
그냥 자극적인 컨텐츠를 담고있다.
( 토지(TOGI)라는 인간 자체가
매력적이고 재밌다. )
이제 마케터의 경쟁자는
타사에서 일하는 마케터만이 아니다.
다양한 컨텐츠를 대중에게
노출시키는 인플루언서와도
경쟁을 해야한다.
사람들이 반응하는
'컨텐츠 자극점'은 점점 높아진다.
이에 맞춰서 사람들이 반응할만한
더 자극적인 컨텐츠를 기획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마케터는 본인만의 '확실한 선'을
그어두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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