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직 입사 예정일만 받은, 곧 마케터로 입사하게 될 신입입니다.
제가 맡게 될 브랜드의 광고나 상세페이지를 보는데,
그래선 안 되는 건 알지만 '삐그덕거린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그 유명한 더닝 크루거의 우매함의 봉우리에 서서 그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자세하게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제 얄팍한 지식과 직감은 적어도 그렇게 경고하고 있더라고요.
마케터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우매함의 봉우리에 올랐다가 '절망의 계곡'까지 빠져본 경험이 있어서
일단 그렇게 바라보고 있는 제 자신을 경계중이기는 합니다만,
혹시 선배님들께서도 신입 시절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조언해주시면 많이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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