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호수공원과 한강공원으로 가기로 해, 2시에 집을 나서, 먼저 호수공원 쪽 굿윌스토어에 가, 밀가루 2포, 국물용 조미료, 운동화, 스탠드. 운동화 등을 사서 나오고, 호수공원으로 가, 잠시 휴식을 취하다, 공원을 산책하다. 또 잠시 쉬다, 공원을  지나는 굴다리로 가, 공원을 벗어났고, 굴다리 2개를 지나, 한강공원으로 가, 산책을 하다, 유채꽃 있는 곳에 가, 사진을 찍었고, 그 주변을 걷다가, 의자에 앉아 쉬었다가, 가로질러 가니, 유채꽃과 어우러진 다른 꽃밭들이 나왔고, 작은 정원처럼 꾸며져 있었지요. 구곳을 한참 감상하고, 사진도 찍고, 또 쉬었다 가고 그러면서 오던 길과 조금은 반대쪽에서 돌아오며, 중간 중간 쉬었다 가고, 다시 호수공원으로 돌아왔고, 천천히 나오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인을 먼저 보내고, 더위에 지친 몸으로 집으로 돌아왔지만, 생각보다는 덜 피로 했어요. 지인이 계란과 초코파이 등 새참을 준비한 덕에 간식비는 안들었었죠. 그럼, 오늘도 건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