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를 사려다 운동화는 미루고, 생활용품을 샀고, 조금 더 둘러보다 나온 뒤, 호수공원으로 가 공원 안을 돌아다니다, 드문 드문 피어있는 봄꽃을 감상하며, 사진도 찍고, 오랜만에 길냥이들이 모인 것도 구경하며 또 사진을 찍은 후, 휴식을 취하다, 공원을 벗어나 비닐하우스 밭 틈 사이로 난 길을 걸으며 돌고 돌아 도시공원으로 가는 중에 다이소에 들러 생활용품 하나 사 가지고 집으로 천천히 돌아왔네요. 일교차가 그래도 조금은 줄어든 것 같아 좋은 날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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