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부터 열까지 원하는거 싹다 작성해서 제안해줬더니
요점을 파악못한다고 , 광고주 원하는 방식을 이해못해서야 어떻게 마케팅을 맡기냐고 물어보네요.
원하는게 뭐냐고 물었더니 그걸 알아내는게 마케터의 일 아니냐, 자기도 마케팅 해봤는데
이런식이면 믿고 못맡긴다.
나 참... 제가 다 아는것도 아니고, 완벽한것도 아니라 내가 뭘 잘못 생각했나보다 하고
가만가만 듣고있었더니...
광고는 꾸준한 모니터링과 성과측정을 기반으로 해서 성장을 할 생각을 해야지
참신한 아이디어와 단번에 성공할만한 기획력을 바라는건 한탕주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거니와
그렇게 참신하다고 여겨지는 아이디어로 일했다가 안먹히면 그때는 뭘 밑바탕으로 두고 하려는건지
전혀 모르겠네요...
대행사를 찾을게 아니고 기획사를 찾으셔야 할거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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