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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업계의 재미없는 부분.

2022.09.14 13:08

3D철학관

조회수 981

댓글 10

운세상담하며 클레임 안걸리는 법이 멀까요?

답은...

'덕담하면 됩니다'


무조건 미래를 좋게좋게 장미빛으로... 희망주기...

그럼 기분 좋아서 클레임 까지는 거의 안겁니다.

사주카페, 온라인 상담같은 경우 대부분 고객들은 과거 틀리는거에는 관대합니다(5만 이상 상담은 예외)  

모 사주카페 역술인은 상담 클로징을 어떻게 했냐면...

'당신의 부자 그릇은 50억이야!' 이런 식으로 상담을 마무리 했습니다.

 장래 수십억 부자 여럿 만드셨죠.

저도 상담받았는데 실력은 별로였지만 기분은 좋았네요. (장래 100억 부자...)



반대로 클레임 걸리는 경우는...

과거 맞춰도 미래 × 같이 이야기 하는 경우.

그래서 방구석에서 사주공부 수십년 하신분들이 필드 나오면 화법부터 교정하기도 합니다.

운세 서비스 클레임과 낮은 평점의 상당수 이유는 상담이나 운세풀이 마무리가 부정적이어서 그렇습니다.

미래 x같이 이야기하면 맞춰도 상담사에게 좋은거 하나도 없습니다.

고객이 상담사 말이 틀리길 원합니다. 틀렸다고 생각하려 합니다. 두루뭉실하게 맞은것도 틀렸다 합니다. 주변사람에게 다녀왔다고 이야기 안합니다. 소문 안냅니다. 나쁜후기 남깁니다.

반대로 틀려도 좋은 이야기 많이하면 주변에 소문 잘내줍니다.

이걸 간파한 어떤분은 운세서비스를 예측이 아니라  대놓고 '희망과 즐거움 주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라 하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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