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비가 오네요. 오후에도 살짝 비 왔었는데...
2022.09.1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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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후 쉬었다가 어디 좀 나가려다 아랫방 사는 이가 찾아와 가까운 시일에 이사갈 것 같다고 하며 필요한 것 있으면 지금 말하고 챙겨가라고 해 아랫방에 가서 이야기 좀 나누다 서랍장과 빨래걸이 두개를 가져오고 난 후, 그제서야 아침 식사를 후에 서랍장을 다른 서럽장 위에 올리려 주변을 정리하고 서랍장 겨우 겨우 올리고 정리를 또 하고 주변 청소하고 나니 지치고 힘들어서 쉬다가 결국 나가지 못하고 있다가 지인에게 도시락 가지러 갔다온 게 외출의 전부였네요. 지인은 도시락 외에 생활용품 몇가지도 챙겨 주었어요. 그리고, 아직 다 못한 정리가 남아 있지만, 차근 차근 해야겠죠. 그런데, 한편 정글같은? 옷걸이 행거 사이 사이로 길고양이가 용케 들어 가는 걸 보았는데, 이젠 눈치도 안보고 쏙 들어 갔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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