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은행에 늦을 것 같아서 조금 서둘러 나갔습니다. 은행에서 돈을 인출하고, 타 은행에 가 월세 입금하고나서 호수공원 쪽의 굿윌스토어에 가 바지 하나 살까 하다가 맞는 게 없어 점퍼 하나 했으나 점퍼도 역시, 그래서 두루마리 화장지와 혼합잡곡을 샀는데, 무게가 상당해 화장지는 따로 들고, 잡곡은 계산원이 비닐백팩에 넣어주어 잘 가지고 집에 왔네요. 집에 와 잠시만 쉬다 다시 집을 나서 지인에게 가기 전에 편의점에 들러 5000원 쿠폰으로 주방세제 사려니, 묘하게도 그 편의점엔 없고, 또 다른 곳에 갔으나 그곳에도 없어 편의점에선 지인이 좋아하는 과자와 제 것도 샀고, 주방세제는 마트에서 사 지인에게 가 전해주고 도시락 받아 집에 왔네요. 비는 약올리는 건지 우산 쓰고 나가니 금방 그쳤고, 저녁엔 지나가는 비로...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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