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하는 배. 탈출만이 답일까요?

2022.07.15 09:39

은니니

조회수 697

댓글 12

안녕하세요. 

일반 직군에서 마케팅팀으로 부서가 전환되어

지식이 0인 상태로 근무하고 있는 나이 많은 마린이입니다. 


회사 비전이 보이지 않아서 1년동안 열심히 무기를 만들어놓고 이직을 하려고 합니다.

영업관리/기획 업무만 약 5년차이고

마케팅팀으로 전환된지는 1달 정도 되어가네요.(회사에 들어온지도 약 1년정도 됩니다)

근데 막상 팀이 전환되서 회사의 내부적인 것들을 하나씩 알아가니

침몰하는 배나 마찬가지라고 판단이 되어서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선 인력 위주의 무형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B2B 고객이 위주)

영업사원들의 신규 영업 발굴보단 고객문의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서

저희 팀에서 열심히 노출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문의건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요... 


회사 분위기도 전부 개인주의에 코워킹은 꿈도 못꾸고 있어서

뭐하나 협조가 필요한게 있으면 진행이 너~무 안되고 있는데다가

제일 충격적인 것은 그저 네이버 cpc에 목을 매고 있다는 것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농사를 지으려면 흙부터 고르고 씨를 뿌려야하는데 

다 스킵하고 씨만 대충~ 쓰윽쓰윽 뿌려놓은 상태라고 보면 되겠네요.


사장님께선 회사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싶어하시는데

팀장은 브랜딩에 관심이 없으셔요. 본인이 해야할 영역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신듯합니다.


반대로 저는 브랜딩 구축이 장기적으로 보면 우선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휴, 그래서 고민인게

침몰하는 배는 탈출하는게 답인데

제가 나이도 있고 해서 쉽게 이직을 하더라도 마케팅직군으로 가긴 어려운 실정이고

계속 여기에 있자니 저 또한 고인물이 될까봐 걱정이며

일을 진행하다고 하더라도 누구 하나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아군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머리로는 브랜딩 구축 하는것을 제 혼자 힘으로 죽이되든 밥이되든 

결과물을 만들어놓고 탈출하는게 답인데

어떻게 방향을 그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해결방안이 있다면 저에게 알려주시겠습니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이직 마케팅팀 마케팅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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