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도 강렬해서 모자라도 써야겠지만, 그러면 더 더울 것 같아 못쓰겠고, 나가는 걸 미루다 미루다 뒤늦게 나가 다이소에서 밀대 걸레, 먼지떨이개, 충전선, 옷걸이 등을 사 가지고 왔습니다. 다이소 가던 중에 도심공원 물놀이장이 개장이 되어 그 근처 동네 부모아이들은 다 모인 듯 아이들의 소리가 시끌벅적 하더군요. 그리 크지 않은 공원 곳 곳에 야영텐트와 돗자리 등으로 붐벼 비집고 들어갈 틈이 거의 없는 듯, 물 떨어지는 소리가 시원한 건 좋아 구경을 좀 하였었지요. 지인에게 가 보려 하였는데, 내일 가봐야겠어요. 오후 일찍 저녁에 와보라 전화 왔었는데, 조금 미안하군요 ^^*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