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 기사를 보다보니 영국에서 주4일제 실험을 한다네요. 오! 주 4일만 일하면 꿀인데? 

어렸을 때를 생각해보면 토요일도 학교에 갔었죠. 토요일에는 오전 수업이었으나 고등학교 때는 얄짤없이 꽤 오래 수업하고 야자도 했던 것 같아요.

주 5일제가 시행된 것이 생각보다 얼마 안되었네요. 검색해보니까 2004년부터라는데 50인 미만은 2008년도부터래요. 주5일된지 진짜 얼마 안되었네요. 이제 주6일제로 돌아간다고 하면 못할 것 같아요ㅋㅋ

영국에서 주 4일제 실험을 한다네요. 100%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80%만 근무하고, 급여는 100% 다 받는 실험인데, 70여 개 기업의 3,300여 명의 근로자가 참여한다고 하네요.

국내에서도 4일제 또는 4.5일제 하는 곳이 있는 걸로 알아요. 에듀윌이 주 4일, 배민도 주 4.5일에서 주 32시간으로 줄이기도 했구요.

나름.. 조직에서 중간관리자 정도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할일은 태산처럼 많은데 업무시간이 줄어들면 정해진 기한 안에 업무를 다 끝낼 수 있을까? 저런 큰 규모의 기업도 아닌데 괜히 따라하다가 생산성만 떨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고민도 들지만요 직장인 입장에서는 무조건 환영할 것 같아요ㅋㅋ 세상에 주 4일이라니.. 특히 수요일 쉰다면 월화 / 목금만 일하면 집중력도 엄청날 것 같은데 말이죠ㅋ

대행사 중에는 주 4일제 없나요?ㅋㅋ

가지는 못하겠지만, 부러워만 할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