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잠시라도 나갔다 올까 하다가 지인이 시장에 갔다가 오는 길에 들른다고 해서 기다렸고 이후, 지인은 마늘종 한묶음을 집으로 가져와 다듬은 뒤, 오븟하게 대화를 나누며 티비를 보며 시간을 보냈네요. 다섯시 넘어 지인을 보낸 다음, 삶았던 달갈을 먼저 먹고 있다가 마늘 종 여린 것 몇개 남겨둔 것을 고추장에 찍어 다른 반찬과 함께 저녁을 먹었고, 아마도 내일은 마늘종 볶음을 전해 받을 것 같습니다. 어제와 오늘 날씨에 미세먼지는 가라앉아서 내일은 날이 참 좋을 것 같네요. 3월말로 가는 다음주,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면서 이밤도 따듯이 보내시고, 월요병, 춘곤증 잘 이겨내고 파이팅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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