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내일이나 풀리려나 봅니다. 오후에 한의원 가기 전에 지인을 만나야해서 조금 일찍 거리에 나왔다가 헤어진 후에 시장거리를 좀 쏘다니다 한의원에 들렀다 오면서 지인하고 다시 만나려 하였는데, 예상보다 지인은 병원에서 늦게사 나오는 바람에 못만나고 집으로 왔습니다만, 저녁무렵에서야 다시 만났는데, 오는 길에 선글라스를 샀고 오징어채를 사서 무쳤다고 두가지 다 전해주더군요. 참 고마웠습니다. 그덕에 오늘도 기분좋은 날이 되었네요. 오징어채는 조금 매웠지만, 입맛을 당기고, 저녁은 참 잘먹었습니다. 지인 생일 덕으로 쓰라고 전해준 돈, 그렇게 썼으니, 주말에라도 뭘 보답해야겠습니다. 행복한 맘으로 오늘을 마치며...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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