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사람에게 마케팅 맞길때 싸게해달라고 하는것도 문제고
마케터가 지인이라고 싸게 진행해준다고 하는것도 문제요.
마케팅은 정량적인 무언가가 아니어서 값을 측정하기 어렵다.
싸게 해달라고 하지말고 잘해달라고 좀 더 성과가 나오도록 해달라고 부탁하는게 맞다.
마케팅 서비스가 물건이라면 모를까.
지인 마케팅 대행을 하는데 저렴하게 가격 불렀더니.
나중에 소모된 시간 계산해봤을때 인력 돌리고 최저시급도 안나오더라요
일하는 나도 짜증나고. 일맡긴사람도 비용싸다고 제대로 안해주냔 소리 나오고요.
이 비용이면 이정도 밖에 해줄수 없다는 이야기는 내 핑계이고요.
최근에 지인 마케팅 두건 진행했는데 사정 이야기 듣다가 둘다 최저가보다 한참 낮게 불러버렸다.
왠지 싸게 해줘야 될것같은 생각에.
둘다 결과 안좋았다.
인력을 들였을때 효율을 따져야 되는데
좀 그랬다.
앞으로 다시는 마케팅 비용 저렴하게 안부른다요
돈을 더 받고 이정도는 받아야 제대로 진행해줄수 있습니다요
이런식으로말해야지요
호구 만들고 덤탱이 씌우는것도 문제지만요
가격이 너무 저렴해도 문제가 있다요.
싸게 부르긴 불렀는데 부가가치가 높은 다른일부터 우선시하게 된다요.
마케팅 서비스의 경쟁력은 저렴한 서비스에 있는게 아니라 얼마나 성과를 낼수 있느냐에 달렸다요.
지인이라고 생각없이 비용 불렀다가 머리 아파하고 있군요.
한줄요약
깍고 깍아서 마케팅 비용 최저가 만들면 마케터 입장에선 우선순위에서 한참 멀어진다.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