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지만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 기획의 오류를 경험하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해서 민망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는 듯 합니다.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SNS 홍보 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콘텐츠입니다.

누구나 콘텐츠에 대해서 가장 많이 고민하고 어떻게 전달을 해야 고객들이 반응하는지 매번 실험의 연속입니다. 반응하는 콘텐츠를 위해서 연출이나 고객이 처한 상황 그리고 제품의 장점을 더 강하게 부각 시킬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내는 것 바로 “기획”입니다.

제가 이번에 SNS 홍보를 위해서 제품을 분석하고 계속해서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던 과정에서 고객들을 분석하고 또 다양하게 상황에 대입을 해보고 여러 가지 제품이 매력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민 끝 나온 결과는 처참하고 나쁜 결과였습니다. 왜 나쁜 결과의 오류를 범했는가?

생각이 정리된 후 잘못 생각했던 오류를 찾아내고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제품은 헤어브러시라는 제품을 기획을 하였습니다. 이 제품을 더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경쟁사 보다 더 특별해야 해,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찾아야 해라는 생각이 가장 큰 첫 실수였습니다.

왜 이것이 실수일까? 이야기를 풀어보면 제품의 본질은 헤어브러시는 잘 빗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누구나 어떤 제품이나 빗어지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경쟁사들이 모두 한 가지의 이야기를 하는 것, 마법과 같이 빗어지는 아이템 내 상품은 좀 더 차별화를 하고 싶다. 라는 생각에 해당 제품의 특성인 휴대성을 더 강조해보자. 그리고 해당 상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인터뷰를 했더니 “마법과 같은 효과의 헤어브러시는 없다. 하지만 이 제품의 특성은 휴대성 아니냐”라는 답변에 휴대성에 초점이 맞춰진 잘 못된 기획이 나온 것입니다.

여기서 오류는 무엇일까 궁금하실 겁니다. 바로 오류는 휴대성입니다. 빗은 휴대성이 중요하지만 빗의 가장 사람들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포지셔닝은 바로 잘 빗어지는 것입니다. 어떤 머리도 잘 정리하고 예쁘게 해주는 것 그것이 “빗”의 기본적인 욕구와 본질이었습니다.

그것을 무시하고 저는 해당 상품을 휴대성에 초점을 맞추려 하였습니다. 이게 왜 오류일까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 오류라고 생각한 이유는 빗의 빗어지는 기능을 뒤쪽에 배치하고 본질을 무시하는 것은 제품 자체의 장점을 표현을 하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왜 가장 큰 장점인 빗의 빗어지는 기능을 왜 없애려 했을까?

이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기존의 경쟁사들이 모두 빗어지는 기능에 초점이 되어있다는 것 그것에 대해서 너무 계속 고민하다 보니 오류가 발생 하였고 추가로 이 빗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자에 너무 몰입하다 보니 휴대성이라는 것 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불편한 것을 찾아내서 그것을 해결해주는 것은 분명히 새로운 고객의 욕구의 본질이 될 수 있으나 그런 것이 아니면 충분히 기본의 욕구를 잘 파악해서 그 제품의 장점을 최대한 극대화를 시키는 것만으로도 고객들은 반응을 한다는 점에 대해서 오류를 찾을 수 있게 된 것은 다른 여러 마케터들과 제품 사용자들의 인터뷰에서 해답을 얻었습니다.

“아 역시 혼자 생각하면 오류를 범하기 쉽네” 혼자 해답을 찾는 과정 후 검토는 분명히 필요하구나, 여러 명의 생각 또한 오류가 생기지만 이렇게 다시 한 번 기획 소통의 중요성도 알게 되었습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자칫 새로운 제품의 소구점이나 방향을 잡으려다 진짜 제품의 기본적인 욕구의 핵심을 놓여버릴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제품이 좋아야 한다. 이야기를 매번 모든 마케터나 강사분 들이 이야기를 합니다. 이 이야기는 핵심은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 상품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기능과 하는 역할입니다.

예를 들어서 핸드폰 케이스는 핸드폰을 잘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가장 큰 구매하는 이유입니다. 그 이후에 예쁜 디자인, 다양한 기능 이런 부분이 발생을 해야 합니다. 케이스를 씌웠는데 더 약해지는 상품이라면 구매를 하실 건가요?

인테리어 소품이라면 내가 꿈꾸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최우선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 기능적인 부분과 내구성 및 가격까지 뒷받침이 되면 더 할 나위 없는 좋은 상품이 되는 것입니다.

영상을 기획할 때 도 마찬가지입니다. 제품의 콘텐츠를 만드는 상황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기본이 중요한가? 그리고 내 상품은 기존의 욕구가 얼마나 강한가부터 생각을 하고 제품 기획을 하고 영상이나 다양한 마케팅 자료들을 만들어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먹히는 콘텐츠 제작에 사실 정답이란 없습니다.

얼마나 기본에 충실한 제품인가? 이 부분을 강조했을 때 제품 사용자들이 얼마나 매력적으로 느끼는가에 대해서는 이미 마음속에 자리 잡은 어떤 강력한 욕구가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많은 생각과 피드백 끝에 기본에 충실한 콘텐츠와 제가 원했던 새로운 욕구를 적절하게 넣은 영상이 곧 나옵니다. 이게 얼마나 잘 먹히는지는 결과를 한번 보고 다음 칼럼에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류 누구나 범 할 수 있지만 다양한 사람의 의견과 피드백을 겸허하게 잘 받아들이고 생각한다면 또 다른 새로운 잘 정리된 날카롭게 파고드는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정리

1. 기획을 정리를 혼자 시작했다

2. 여러 사용자들과 인터뷰를 했다

3. 혼자만의 생각에 빠졌다

4. 한 사용자의 이야기에 몰입했다.

5. 잘못된 기획안이 제작이 되었다

6. 검토 과정에서 오류를 찾았다.

7. 기존의 강한 욕구와 새로운 욕구 자극을 적절하게 믹스했다.

8. 곧 새로운 영상이 나온다.

즉 기획도 하고나서 당연히 검토와 개선이 필요하다. 실행 전 한 번 더 내 콘텐츠 기획은 이런 사소한 오류를 범하지 않는지 꼭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기획에 머리 아픈 마케터, 기획자, 대표님들 파이팅입니다.

다음 칼럼도 토요일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