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모두 읽음알림함

쪽지

쪽지함

마케팅 인사이트·1,141·2020. 08. 05

떠오르는 신흥 세력, MZ세대식 재테크

기존 기성세대에서 MZ세대로 주력 소비층이 달라지면서 새로운 재테크 공식이 등장했습니다.
‘티끌모아 태산’?!은 이제 옛말, 저성장 저금리 시대를 살고 있는 MZ세대들은 불확실한 미래에 투자하기 보다 지금 당장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현재에 투자합니다.
떠오르는 신흥 세력 MZ세대에게 최근, 가장 사랑받는 재테크는 무엇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 투자대비 수익률 2000%
| MZ세대가 사랑하는 '스니커테크'

[출처=샤넬 홈페이지]


어글리슈즈 대란 이후 운동화는 MZ세대 사이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매력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이후 발렌시아가, 구찌 등의 해외 명품 브랜드에서도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패션 스니커즈를 발매하면서 운동화는 어느덧 패피들의 ‘잇템’으로 발전했습니다.


유명 디자이너나 인기 셀럽과의 콜라보 진행, 예쁘고 희소성 있는 신발을 한정 판매하면서 스니커즈는 리셀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았습니다.


과거에 고가의 명품백, 시계를 재판매하는 것이 유행했다면 현재는 명품백처럼 충분히 소장 가치가 있지만 비교적 저렴한 스니커즈가 리셀시장의 최대 수혜템이 된 것이죠.


말그대로 현재 리셀시장은 ‘샤테크’의 시대에서 ‘스니커테크’ 시대로 넘어온 것입니다.


*샤테크 : 샤넬+재테크의 합성어로 샤넬백 등 명품 가방을 재판매 하여 수익을 내는 것

*스니커테크 : 스니커+재테크의 합성어로 스니커즈를 구입해 재판매 후 수익을 얻는 것

[출처=나이키]

스니커테크의 강세는 지난 겨울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바로 힙(hip)함의 아이콘 지드래곤(GD) 피스마이너스원’ 브랜드와 나이키가 협업 출시한 에어포스파라노이즈가 대박을 쳤기 때문이죠해당 제품은 에어포스1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지드래곤의 자아가 투영된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데이지 꽃이 만나 기존 에어포스에 묻어있는 80-90년대 힙함이 재해석됐습니다.

박수를 자아내는 잘빠진 상품이지만 한정 수량만 준비된 이번 콜라보 제품에 밀레니얼 제트 세대들은 사면 무조건 오른다라고 예견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공식 발매를 앞두고 피스마이너스원 홈페이지에 극소량만 기습 출시되었는데요당일 오후 4시까지 홈페이지 접속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스페셜 위에 또 다른 스페셜
한정판에 더해진 프리미엄


[왼-나이키X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 | 오-오프화이트X조던4 세일 / 출처=중고나라]


에어포스파라노이즈는 나이키 스우시에 다양한 색상을 넣으며 단계별로 총 3가지 모델을 준비했는데요스페셜한 제품 위에 또 다른 스페셜을 더해 가치를 높였습니다제품의 정가는 219,000원이지만 기본 검흰 모델의 리셀가는 60~100원대까지한국 한정 판매된 검빨 모델의 리셀가는 200-400만 원대를 웃돌았습니다기본 검흰 버전이지만 GD의 친필 싸인이 들어간 모델은 프리미엄이 붙어 높게는 1000만 원 이상까지 재 판매되는 등 큰 시세 차익을 볼 수 있었죠.


마지막으로 GD의 지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패밀리 에디션 검노 모델까지이렇게 세 모델 모두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패밀리 에디션이 만약 리셀가로 나온다면 그 가격의 상승세는 상상을 초월할 것 같습니다.



[나이키X피스마이너스원의 두번째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 / 출처=@repgod888 인스타그램]


얼마 전 오프화이트와 나이키의 시그니처 브랜드 조던에서 합작 발매한 한정판 오프화이트X조던4 세일 운동화도 큰 인기를 얻어 정가는 한화 약24만 3천 원이었지만 중고 거래액은 85만 원까지 상승했습니다.


나이키는 이에 지칠세라 곧바로 나이키x피스마이너스원의 두번째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 발매 소식을 들고 왔는데요. 이 소식은 MZ세대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제품은 전작과는 완전히 대비되는 배색으로, 화이트 바탕에 블랙 스우시입니다. 오는 9월 발매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200달러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드코, 래플, 드로우
스니커즈 리셀러들의 필수 용어


“스니커테크가 핫하다고?! 나도 사서 한번 해봐야겠어!” 하고 쉽게 생각했다면 큰 오산!


인기 있는 한정판 스니커즈들은 구매할 돈과 시간이 있다고 해서 쉽게 구할 수 없습니다. 제품이 언제 어디서 풀릴지 모르기 때문에 발 빠른 정보력은 필수, 그리고 판매 시 사용되는 용어를 꼭 알아야 합니다.


“이번 나이키 콜라보 모델의 ‘드로우’가 내일 오전 ‘나코공홈’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시작됩니다. 현장 ‘래플’시 ‘드코’는 스우시가 들어간 상하의 입니다”


보통 온/오프라인 응모권 발매, 매장 선착순 판매가 시작되기 전 위와 같은 공지가 뜨는데요. 래플,드코 등 용어를 모르고 무작정 매장에 찾아간다면 허탕을 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드로우(draw)’와 ‘래플(rapple)’은 응모권을 배부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는 과정을 뜻하며, ‘나코공홈’은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의 줄임말, ‘드코’는 응모 참여시 갖춰 입어야 할 드레스코드의 줄임말을 뜻합니다.


현장 래플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높이고 드코의 경우에는 브랜드 매니아층에 대한 소속감을 높여 충성고객을 생성하는 최근 마케팅 수단입니다.


너도나도 뛰어들고 싶은 리셀시장
KREAM, 솔드아웃

미국 투자은행 코웬앤드컴퍼티니 투자은행에 따르면 세계 스니커즈 리셀시장 규모는 지난해 20억 달러를 넘어섰고 5년 후에는 약 60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스니커테크 시장의 무서운 성장세를 눈여겨보던 네이버도 지난 3월, 자회사 스노우를 통해 출시된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크림(KREAM)’에 700억 원을 출자했습니다.


[ 크림 서비스 이용 방법 영상 / 출처=KREAM 유튜브] ▲클릭시 이동▲


크림의 모든 거래는 익명으로 처리되어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고, 모든 거래 체결 내역과 입찰가를 공개해 주식처럼 시세를 예측 또는 본인이 판매가를 제시할 수도 있도록 했죠.


또한 크림은 운동화의 정품 여부를 검수하는 전문 검수팀을 보유하고 있고 정품이 아닌 경우 금액의 3배를 보상한다는 운영 조항 등을 강조해 이용자의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했습니다.


한편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도 한정판 스니커즈 중개 서비스 ‘솔드아웃(soldout)'을 출시했습니다. 솔드아웃도 크림과 마찬가지로 100% 정품 보장 검수 솔루션을 갖추고 있으며, 크림과 차별점으로 스니커즈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MZ세대의 특성에 맞춰진 새로운 재태크 문화 스니커테크,

리셀 품목이 점차 확장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기업들의 리셀시장 진입을 기대해봅니다. :-)




▼더 다양한 마케팅 자료를 원한다면▼

엠포스 SNS MEDIA 바로가기

▼실시간 SNS 인기콘텐츠를 원한다면▼

엠포스 랭킹사이트 바로가기


스크랩

공유하기

신고

하트 아이콘사커딘님 외 3명이 좋아합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구글 플러스
  • 네이버 블로그
SNS MEDIA
엠포스는 탁월한 디지털 인사이트와 강력한 기술력으로
성공적인 마케팅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www.sns-media.co.kr

댓글 1

댓글 새로고침
소셜로그인

당신을 위한 추천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