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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인사이트·2,327·2020. 06. 03

요즘 PPL의 세계

"PPL이 죄는 아니잖아!!"

예전에는 특정 상표만 노출되어도 시청자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지만, 요즘 PPL을 대하는 시청자들의 태도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오히려 PPL을 틀린 그림 찾아내듯 찾아내며 댓글이나 커뮤니티에서 하나의 대화거리로 활용하고 있죠!

너무나 많은 PPL에 노출되다 보니 거부감이 많이 사그라진 것일까요? 아님 자연스럽게 PPL 제품을 녹이는 방식의 발전일까요? 요즘 PPL의 세계! 지금 확인해 보겠습니다.


대 놓고 해! 과감해진 PPL 시장

최근 많은 예능 프로그램이 유튜브 채널을 동시 진행하며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 특정 상품을 대놓고 노출하는 PPL이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데요.

[사진=MBC ’놀면뭐하니’]

국민 MC 유재석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요리 유튜브 방송을 하며 PPL을 했는데요. 요리 도중 우연히 등장한 냉장고에 몰랐다는 듯이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더 나아가 브랜드명까지 자막에 대놓고 보였습니다. 이에 실시간 방송에서 참여한 유저들은 ‘피피엘 재밌다’, ‘이것도 피피엘인가’, ’피피엘 더 해주세요’ 하며 의외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죠.

[사진=MBC ’놀면뭐하니’]

이후 놀면뭐하니 김태호 PD는 추가 PPL이 들어오지 않자 ‘선 PPL 후 논의 제안을 해보자’라고 말하며 PPL을 직접적으로 구애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처럼 요즘 예능 방송에서는 대놓고 하는 PPL을 웃음 소재로 승화하는 사례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RG? PPL 때문에 프로그램 할 수 있어!

PPL이지만 너무 자연스러워서 모르고 오히려 즐기며 본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바로  tvN 예능 프로그램 ‘라끼남’ 인데요! 누구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강호동의 단독 예능으로 지리산 등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자신만의 레시피로 라면을 누구보다도 맛있게 끓여 먹는 프로그램이죠.

[사진=유튜브'라끼남']

그런데 이 방송에는 늘 농심 브랜드의 라면만 나오는데요, 그 이유는 농심이 라끼남 제작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이 역시 시청자들은  오히려 맛있게 먹는 강호동의 모습에  '오늘 야식은 또 라면' '금요일 저녁은 라면' '라면은 안성탕면' 등 대 놓고 하는 PPL의 거부감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지상파방송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이 있습니다이 역시 음식 개발을 주제로 편의점 CU의 제작지원을 받고 있는데요연예인들이 출연해서 자신만의 레시피로 개발한 음식 중 1등을 차지한 상품은 CU 전국 매장에 출시되는 방식이죠.


[사진=KBS2'편스토랑']

게다가 이 프로그램은 음식 개발 과정은 물론 음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나오기 때문에 광고를 따로 할 필요가 없고 이미 시청자들에 자연스러운 제품 이미지 각인효과로 실제 소비자 반응 또한 좋다고 합니다.

이처럼 대놓고 누릴 수 있는 효과를 놓치지 않으려 요즘 프로그램에서는 콘셉트를 상품에 맞추어 기획하는 예능 프로그램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


이게 왜 여기서 나와~? 상상을 초월하는 드라마 속 PPL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드라마 ‘더킹'의 한 회에서 5개의 PPL! 다들 아시나요?


[사진=SBS'더킹;영원의군주']

너무 대놓고 PPL을 하니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온 사례인데요. 실제 첫 주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던 드라마 ‘더 킹'은 PPL 왕국으로 불린 9회에 최저 시청률 6.3%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드라마의 흐름에 개연성을 무시한 LED 마스크 착용, 커피를 들고 CF의 한 장면 같은 대사가 시청자들의 반감을 더 일으켰던 것 같습니다 또한 드라마 시작 전후로 출연 배우 광고 배치하기 때문에 드라마에서까지의 PPL 시청자들의 피로도를 높일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우면 ok

반면, 오히려 센스 있다는 긍정적인 평을 얻은 드라마 PPL들도 있는데요! 

[사진=tvn'미스터션샤인']

바로 tvN '미스터 션샤인'의 파리바게트 PPL입니다. 시대극이었지만 '파리바게트'를 '불란셔제빵소'라고 작명해 극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자연스럽게 보여 성공적인 PPL 사례 중 하나로 꼽혔죠.

또한, 최근 종영 이후 더 이슈가 된 드라마  jtbc ‘멜로가 체질’’에서 등장한 PPL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사진=jtbc'멜로가체질']

전개상 PD(안재홍)와 작가(천우희), 마케팅 담당자(공명)로 나와 드라마의 PPL을 논의를 하던 중 드라마 PD와 광고를 제안하는 마케팅 담당자의 주고받는 대화 속에 자연스러운 기획 상상을 더해 제품의 PPL을 녹여내는데요!  이에 시청자들은 ‘직장이랑 오버랩 되니까 웃기다’, ‘공감된다’, ‘PPL 가장 완벽하게 소화했다’ 등 공감적인 반응을 보여 긍정적인 효과를 냈습니다.  


이처럼, 드라마의 흐름에 부자연스럽지 않을 정도의 광고라면 오히려 센스 있다는 평가까지 받으며  직접적인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기도 합니다.

특히, 주 소비층으로 자리 잡은 MZ세대 역시 수많은 콘텐츠 수요를 하며 광고가 늘 공존해왔던 것에 익숙해 어느 정도의 PPL은 당연한 것으로 여길지 모릅니다. 더나아가 그들은 자연스러움과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재미, 공감 요소가 들어가는 광고라면 찾아서라도 보는 편이죠. 


다만, 주의할 사항은 갑툭튀!NO!  극 중 제품의 뜬금없는 등장이나 개연성 없는 등장으로 거북함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면 ppl의 받아들이는 태도는 너그러울 것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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