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하핫 흥미로운 통계가 나왔네요~
#밀레니얼 과 #Z세대 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는 어떤 사람이게요?
그리고 #소셜버블 이라고 들어보셨어유?
흥미로운 보고서가 하나 나왔네유~
CASSANDRA란 트렌드 분석기관이 내놓은 보고서인데요. ‘The Culture of Influencer’란 제목의 보고서인데, 14-34세 그러니까 밀레니얼과 Z세대 소비자들을 설문 조사한 결과예요.
이 안에는 젊은 세대가 어떤 인플루언서를 선호하는지에 대한 요건들이 나오는데요. 젊은 소비자들은.. 움.. 인플루언서가 공주병 걸리고 도도하면 안 되는 모양요. 하핫.
일단 팔로잉을 하려면,
- 인플루언서가 좋은 사람처럼 보일 것(89%)
- 뭘 팔려고 뎀비지 말 것(86%)
- 보면 기분 좋은 사람일 것(85%)
- 사람들과 어울리려는 사람일 것(85%)
요런 요소가 중요한데요. Cassandra의 수석 부사장 인 Kathy Sheehan은 아래와 같이 정리하네요.
“젊은 소비자들은 인플루언서처럼 행동하지 않는 인플루언서, 자신이 얻은 소셜 버블(Social Bubble)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인플루언서를 원합니다.”
움 근데 소셜 버블이 먼 소리래?
전 허영이나 뭐 그런 걸 말하나 싶었는데 워매 전혀 다른 뜻이네요. 소셜 버블은 ‘그 안에서는 안전한 영역’을 말해요. 즉 그 안에서는 관심사 같은 것들이 같은 집단을 말하죠.
인플루언서에게 소셜 버블이란 그들이 만든 세상, 자신의 피드와 팔로워들과 만든 문화적 공동체를 말해요. 예를 들면 소박하고 참한 인플루언서라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명품으로 휘감고 나오면.. 소셜 버블에 적합하지 않쥬? 뭐 이런 걸 지적하는 거예요.
이래서 중국에선 이미 인플루언서들이 팔로워들에게 서비스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나 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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