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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인사이트·1,385·2020. 02. 11

미디어 시장의 트렌드를 손에 쥔 OTT 서비스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이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의 10대와 20대 사이에서는 매일 OTT 서비스를 이용할 정도로 OTT는 대표적인 차세대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OTT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오늘은 유저들에게 편리한 즐거움을 제공해주는 OTT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미디어 시장의 신흥강자
| OTT 서비스는 무엇?



Over-The-Top의 약자인 OTT 서비스는 셋톱 박스를 통해 케이블 또는 위성 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OTT의 의미 그대로 셋톱 박스를 통해서만 동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었다면, 현재는 광대역 인터넷과 이동통신의 발달로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해져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OTT의 의미가 셋톱 박스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인터넷 기반의 동영상 서비스 모두를 포괄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죠! 대표적인 OTT 서비스에는 넷플릭스, 웨이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왓챠플레이 등이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독주를 잡아라!
디즈니+의 등장



샌드바인의 발표에 따르면 OTT는 전 세계 인터넷 대역폭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OTT 서비스의 수요는 많은 이용자들에게 편리함과 다양함을 선물해주었지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 사이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지난 달 26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넷플릭스의 전체 누적 구독자수는 1억 67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의 대규모 성장으로 인한 콘텐츠 독점을 막기 위해 많은 후발 업체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대표적으로 디즈니의 OTT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가 최근 OTT 시장에 발을 들였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지난해 11월 12일에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3국에 출시하였는데 출시 첫날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하면서 넷플릭스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올랐습니다.

이렇게 점점 심화되어가는 OTT 업체들의 경쟁 가운데 넷플릭스는 후발업체와 차별을 두기 위해 10조 원이 넘는 자금을 콘텐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자들이 OTT 서비스에 자신들의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을 알고있는 넷플릭스는 그 ‘시간’을 차지하기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지만 이런 넷플릭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관계자들은 양질의 대량 콘텐츠를 소유하고 있는 월트디즈니가 디즈니+를 출시하면서 가속을 달리던 넷플릭스의 성장은 주춤할 것이라고 하나같이 입을 모아 예상하고 있습니다.



점점 뜨거워지는 국내 OTT 시장!



넷플릭스와 디즈니+의 경쟁을 주목하고 있는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의 OTT 시장 또한 점점 커지고 치열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국내의 OTT 시장 규모는 2020년에 연 8000억 정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성장하는 시장 속에서 최근 서비스 시작을 알린 대표적인 국내 업체로는 ‘웨이브’가 있습니다.


웨이브는 기존의 POOQ과 옥수수가 인수 합병되면서 새롭게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이용자수를 빠르게 확대하면서 최근에는 유료 가입자 수를 140만명 수준까지 증가시킨 것을 밝혔는데요! 이는 지난해 9월에 서비스 통합을 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가파른 성장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국내외의 다양한 OTT 서비스 업체들은 넷플릭스와 차별되는 자신들만의 서비스나 컨텐츠를통해 이용자들을 모으기 시작하면서 OTT 서비스 전쟁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OTT시장으로 인한 미래는 어떻게 바뀔까?


[출처_넷플릭스 홈페이지]

 

최근 가입자수 3000만명을 돌파한 월트디즈니의 디즈니+, 빠른 속도로 국내 시장에 자리를 잡아가는 웨이브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후발업체에서 양질의 오리지널 콘텐츠 생성에 박차를 가하면서 제일 먼저 대두되는 현상은 케이블TV와 IPTV 등 유료 서비스에 충성하던 이용자들의 코드커팅(*코드커팅 : 가입 서비스에 대한 가입 취소)입니다.


OTT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인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종류의 영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과 아이디를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여 저렴하게 무제한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코드커팅을 더욱 가속화 시킬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뿐만 아니라 OTT 시장의 성장은 방송 산업 전체에도 지각 변동을 일으키기 시작했습니다!

OTT 서비스 등장 전까지의 방송은 규제, 문화 등 다양한 부분에서 각 나라마다 정해진 규칙이 있었다면 OTT 서비스의 등장과 동시에 전 세계 방송 산업의 장벽이 사라지게 되면서 앞으로는 방송 산업 전체적으로 급격한 변화들이 생길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OTT 서비스,

| 그 양날의 검에 대하여


[출처_4flix 홈페이지]

 

현재의 OTT 서비스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그만큼 높은 사용요금에 부담을 느낀 Z세대들 가운데서는 구독비용을 분담하여 시청하는 이용자 수가 늘어나고 있기도 합니다


넷플릭스와 왓챠플레이 등 인기를 끌고 있는 주요 OTT 서비스 업체들은 매월 동일한 이용료를 내면 최대 4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기게 되었는데요!


덕분에 한달 이용요금이 부담스러운 젊은이들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과 돈을 모아 시청하기 시작했는데 최근에는 각자 시청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여는 경우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영화 취향을 서로 공유하고 그와 비슷한 영화가 개봉하면 함께 극장에 가거나, 시청하는 인원들과 함께 영화나 드라마로 영어를 공부하는 모임도 생겨나는 등 OTT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법이 점점 발전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OTT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법이 다양해지는 만큼 개인정보를 이용한 피해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공유자들의 포털 아이디와 전화번호를 받은 뒤 해당 개인정보로 아이디를 만들어 한 달 무료이용을 하면서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거나, 이용자들은 아이디 공유 비용을 지불한 뒤 계정이 해지되어 금전적인 손해를 보는 경우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피해를 입어도 피해액이 소액이므로 신고를 하더라도 보상을 받기는 어렵기 때문에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사기꾼의 정보를 공유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아이디를 공유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예방법인 것 같습니다.

 

미디어 시장을 뒤흔들어 놓을 격변의 중심이 된 OTT 서비스 시장.

아직까지는 빛과 그림자가 공존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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