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과격한 제목 죄송합니다.

아이보스 눈팅만 몇년 넘게 하다가 드디어 회원가입을 하고 첫글을 쓰네요.

많은 분들의 조언과 글들을 보며 블로그 시작한지 4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 만해도 제 업무의 홍보수단으로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제가 노출하고자 하는 상업키워드는 거의 대부분이 작업을 안치더라도

신규글 혜택으로 인해 물량전으로 노출이 가능했으니깐요.

물량전으로 포스팅한다고 몸은 힘들어도 성과가 나오니 참 재미있었어요.

그러다 하나 둘 경쟁 업체에서 제 소문을 듣고 하나둘 씩 블로그를 연구하고

뛰어들더니 스크랩작업을 하면서 제 포스팅을 밀어내게 되고

저또한 할 수 없이 스크랩작업을 하면서 또 상대포스팅을 밀어내게 되고

그게 과도하게 되다보니 저품질로 떨어지고...

참고로 저의 업무에서는 블로그 내에 자료가 많지 않으면 아무리 검색노출 해본들

관련정보가 많이 없으면 효과가 미비하기 합니다.

그래서 최적화 블로그 만드는 꼼수도 안쓰고 다시 관련 정보 포스팅 작성해가며

최적화 블로그 만들어 놓고 또 경쟁사와의 전쟁...

아예 경쟁사는 보니깐 작정을 하고 꼼수로 최적화블로그 와장창 만들어 가며

작업을 하더군요. 저도 그러고 싶었지만 업무특성상 

관련 컨텐츠가 많이 없는 블로그는 아무리 노출시켜 본들 효과 없는걸 경험에 걸쳐서 알기에

(경쟁사는 이걸 아는지 모르는지 -ㅁ-;;)

저품질후 다시 컨텐츠 채워가며 최적화된 블로그 만들어봐야 기껏 한달에 2개정도가

시간의 한계....

하지만 경쟁사들 마구잡이 노출위주의 포스팅 제낄려고 같이 작업하다가 재수없으면

며칠만에 다시 블로그는 저품질의 나락~ 길어야 몇달

작업을 안치자니 최적화 된 블로그래도 한계노출 2페이지...효과는 뭐 잘아시겠죠...

그리고 작업을 치자니 배보다 배꼽이 더큰.... 내 직업이 꼭 블로그 마케팅같은....

작업후 몇달안되서 저품질~ 다시 블로그 만들고~ 또 반복~

들어가는 시간동안 차라리 다른 쪽으로 연구했다면 뭔가 이룰수 있었던 시간이네요.

아....제 한탄을 너무 오랫동안 쓰고 있네요 ^^;;

근 한달때 새 블로그 열심히 포스팅 했는데 오늘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최적화가

될줄 알았지만 안되서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그냥 남들보다 좋은 컨텐츠 가지고 있으니 파워링크 돈주면서 하는 광고가

오히려 더 속편하네요.

그래도 인간인지라...공짜 광고에 계속 미련이 ㅠㅠ;;;

역시나 세상에 공짜는 없나봐요 ^^;;;

긴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모두들 힘내서 우리 돈 많이 벌어요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