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스에서 이런 저런 좋은 정보를 접하다가
원래 카페24로 만들어놨던 사이트를 바이브코딩으로
우리 서비스에 맞게 한번 만들어볼까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도전해봤습니다. 😊
윈드서프, 커서, 리플릿, 제미나이cli 이것저것 써보다가
결국 클로드 코드에 정착했어요. 왜 사람들이 제일 많이 쓴다고 하는지
써보다 보니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바이브 코딩을 하게 되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판단력이 좋아졌다는 점이예요.
사실 페이지 작업보다 오류, 보안, 디버깅 이런게 문제였는데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대안을 찾아야하고 클리어하면서
문제해결 능력이 저도 모르게 활성화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
https://www.luckystudio.co.kr/
디자인+촬영을 하다보니 가장 중요한 부분은 비주얼 적이라 생각해
그런 부분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은 했는데 부족한 것도 많습니다.
매일 조금씩 조금씩 기능 개발도 하고 채워가는 재미가 있어요
만드는 것보다 더 어려웠던 건 환경설정, 배포 이런 부분이 애를 먹었다죠
그래도 해결해나가면서 그림을 그리고 하다보니 매우 재밌습니다.
마흔 넘고 이렇게 밤새가면서 뭔가에 몰두하는 저 자신 오랜만에 봅니다 ㅎㅎ
물론 ai 가 어느순간 우리보다 더 나아질 수도 있겠지만
또 이 시대에 적응하는 것도 우리가 해야할 몫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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