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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개원컨설팅? 시작 전에 꼭 점검할 5가지

2025.05.07 13:32

메디플라톤

조회수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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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개원컨설팅? 시작 전에 꼭 점검할 5가지





병원 이름 하나 새기는 데 11억.

이제는 ‘어디에 열까’보다 ‘어떻게 보일까’에 투자하는 시대입니다.


안녕하세요. 개원컨설팅 전문 메디플라톤입니다.



2024년 10월,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이곳에 '강남역(하루플란트치과)'이라는 병원 이름이 병기되었습니다.




(출처: 하루플란트치과 유튜브)



하루 수십만 명이 오가는 핵심 상권 한복판.

그 공간에 병원 이름을 새기기 위해 투입된 금액은 무려 11억 1,100만 원.

서울교통공사 역사상 가장 높은 낙찰가였습니다.

하지만, 이 상징적인 사건은 단순히 '돈을 많이 썼다'는 이야기로 끝나지 않습니다.

오늘날 개원 시장의 경쟁 강도 그리고 성공이 얼마나 어려워졌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좋은 입지는 여전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좋은 자리를 잡았다고 해서 곧바로 성공이 따라오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수많은 치과가 핵심 상권에 문을 열었지만, 폐업률은 여전히 높습니다.

좋은 입지만으로는 버텨내기조차 쉽지 않은 시장.

이제는 '어디에 열까'를 넘어 '어떻게 보일까'까지, 치밀하게 설계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치열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바로, 시장 흐름과 고객 심리까지 함께 읽어내는 전략입니다.

이제 개원은 단순히 진료 공간을 여는 일이 아닙니다.

'브랜드를 세우는 일'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바로 이 지점이, 전문적인 치과 개원컨설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막연한 기대가 아닌,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개원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5가지 핵심 요소를 살펴보겠습니다.




<개원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5가지 요소>


1. 상권 분석 – 생활권을 읽어야 성공합니다.




단순한 유동 인구 수치만으로는 성공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진짜 경쟁력은, 환자의 생활 흐름 안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입지를 선택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예를 들면 점심시간 직장인 동선, 출퇴근 환승 지점, 학원가 밀집 지역 등이 주요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예시:

오피스 밀집 지역이라면, 단순히 입지만 좋은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점심시간인 11시~14시에 집중적으로 내원하는 패턴을 고려해 예약 운영, 진료 스케줄, 홍보 전략까지 세밀하게 맞춰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2. 브랜드 설계 – 핵심 메시지는 ‘통일성’에서 시작됩니다.



간판, 블로그, 상담, 콘텐츠 등 모든 접점에서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야 합니다. 흩어진 메시지는 신뢰를 깎고, 통일된 흐름은 자연스럽게 신뢰를 쌓습니다.


예시:

'빠른 진료, 정확한 결과'를 핵심 메시지로 잡았다면, 간판 문구, 상담 스크립트, 블로그 톤까지 모두 이 방향으로 일관되게 설계해야 합니다.



3. 플랫폼 전략 – 지도와 블로그가 첫 진료입니다.




환자는 병원 문을 열기 전에, 지도와 블로그에서 신뢰를 시작합니다. 지도 노출, 거리뷰 간판 가시성, 블로그 말투 일관성까지 모두 연결되어야 합니다.


예시: 

네이버 지도 거리뷰에 간판이 잘 보이지 않는다면, 외부 리모델링을 통해 첫인상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한 전략입니다



4. 광고 및 예산 설계 – 타깃 환자층에 적합한 광고 채널을 선택하라


광고는 많이 가 아니라, 정확하게 해야 합니다. 지역과 특성에 맞는 플랫폼 전략 없이 예산만 늘리면, 오히려 실패 위험이 커집니다.


예시:

주거 밀집지라면 블로그 신뢰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축하고, 상업지구라면 메타 광고(인스타그램/페이스북)로 빠른 노출을 확보하는 식입니다.



5. 차별화 전략 – 진료 포트폴리오를 세분화하세요.


치열한 경쟁 시장에서는, ‘좋은 진료’만으로는 선택받기 어렵습니다. 특정 진료 특화, 독자적 포지셔닝이 필요합니다.


예시:

단순 보철 진료가 아니라, '자연치아 보존 중심 심미 보철'을 강조해 차별화 포지셔닝을 확립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핵심 정리

• 상권은 유동 인구가 아니라 생활권 흐름을 읽어야 합니다.

• 브랜드는 여러 메시지가 아니라 하나의 흐름으로 통일해야 합니다.

• 병원의 첫 진료는 지도와 블로그에서 시작됩니다.

• 광고는 예산보다 '정확한 타깃'과 '전략적 채널'이 중요합니다.

• 진료 포트폴리오 차별화가 환자 선택을 좌우합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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