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와 SNS는 의료광고에서 이제 기본으로
들어가는 마케팅이 된 지 오래인 것 같습니다.
SNS계정과 블로그가 홈페이지에 준하는 개념으로
접근하게 되면서 사전심의 없어 편하게 콘텐츠를
올릴 수 있었고, 많은 사용자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작년 블로그와 SNS 공문 사태로
의료광고쪽에 사단이 난 상태로 앞으로
어떻게 광고를 해야할 지 막막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1️⃣ 광고성 내용은 삭제해야 한다.
2️⃣ 정보성 내용으로 작성하면 된다.
3️⃣ 사전심의 없이 그냥 지금처럼 운영해도 된다.
사실 위의 내용보다 먼저 선행해서
준비해야하고 조심해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광고성 내용을 삭제해야 한다?
정보성 내용으로 작성해야 한다?
다 좋습니다. 그런데 그 기준을 어떻게 잡으실 지
정보와 지식이 필요합니다.
이전처럼 OO단어는 쓰면 안된다.
OO사진은 쓰면 안된다. 이런 단순한 내용이 아닙니다.
글과 사진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면서 나타나는 맥락에서
의료광고법상 문제가 없는 지 해석을 해야합니다.
저희가 사전 가이드 기준을 잡기위해
전국에 있는 보건소들과 소통을 하면서
담당자분들께서 비슷하게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문맥상 또는 맥락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것이다.
예전에는 그렇게 하면 안된다. 바꾸셔야 합니다. 등
단호하게 이야기를 하는 내용들이 이제는 전후를 봐야한다.
내용을 한 번 자세하게 봐야한다 등 내용에 따라
결과 값이 변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특정 단어와 사진이 아닌 전체적인 흐름상 나타나는
의미 전달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죠.
그래서 SNS 광고를 진행하실 때
꼭, 전체적인 맥락과 전달될 수 있는 의미까지
생각해서 콘텐츠를 기획하시고 사전에
심의까지는 아니더라도 검수는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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