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5월 말부터 링크드인에 매일 글쓰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현재 Favikon LinkedIn 순위 화면에서 제가 Rising Star로 소개되고 있는데요 😊
국내 프로필 순위도 12위로 껑충 올랐습니다!
*Favikon 순위는 팔로워수x팔로워 참여율x활동성 등으로 집계된 주관적인 점수 기준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대행사 & 매체사에서 브랜드의 마케팅을 대신 고민한 경험은 많지만, 오너십을 가지고 브랜드 마케팅을 직접한 적은 없어 늘 갈증이 있었는데요. 링크드인에서 저를 직접 셀프 브랜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성과도 낼 수 있어 너무 뜻깊었습니다.
제가 집중했던 3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도움이 되어야 한다.
회사를 알리거나, 상품을 홍보할 때에도
“~~ 행사 주최합니다.”
“새로운 ~~ 상품이 출시됐습니다.”
보다는
“~~ 행사 주최하는 법”
“~~~한 상품의 설계 과정 소개”
의 방식이 훨씬 효과적이었어요. 독자들은, 특히 링크드인 독자들은 실무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에 반응하니까요.
2️⃣ 넓은 주제와 뾰족한 내용
‘더 보기’ 클릭을 유도하는 첫 두줄에서는 최대한 많은 분야의 분들이 관심가질 만한 넓은 주제를 포괄하면서도, ‘더 보기’를 눌렀을 때 보여지는 컨텐츠들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인사이트를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간혹 정말 뾰족한 주제의 마케팅/데이터 어려운 내용을 포스팅하기도 했지만 반응이 많지는 않았어요. 신뢰도를 쌓는 데에는 도움이 되었겠지만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인사이트’를 보는 눈은 최대한 다른 채널의 글들을 많이 봐야 하고, 도메인 지식도 있어야 하기에 훈련에 시간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3️⃣ 글이 읽혀야 한다.
글이 짧으면 인사이트가 없어보이고, 글이 길면 지루해보여 스킵하기 때문에 ‘읽히는 적당한 길이의 글’이 중요했어요.
이렇게 ‘읽히는 글’의 구조는
. 문제-원인-해결
. Before-After-Bridge
. Data-Insigh-Action
. What-Why-How
. Context-Action-Learning
과 같은 다양한 프레임워크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물론 네트워킹TIP이나 줄바꿈 및 이모지의 활용, 반응 유도, 태깅 등의 링크드인 기능 활용 등 Tactical한 부분도 중요하지만 위 세가지 원칙이 채널과 관계없이 성과를 낼 수 있는 비결이었어요.
💬 다른 고수 분들의 비법 또 있으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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