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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이 실종된 사회에서 마케팅하는 방법, 핀스킨 마케팅

2024.02.19 08:40

큐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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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 매체와 콘텐츠,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은 하루에 수천, 수만 가지의 광고를 접하고 있어요. 그렇다 보니 그 내용은 물론이고 몇 가지의 광고를 봤는지도 기억하지 못해요. 광고를 보는 소비자들은 눈에 띄는 광고가 아니면 그 광고를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넘기게 되는데요. 그래서 광고를 내보내야 하는 입장의 광고 담당자는 우리 광고가 소비자의 눈에 띌 수 있도록 타깃을 고르고 콘텐츠를 열심히 기획하는 것이겠죠.


최근에는 평균 실종 현상으로 고객의 취향이 개인마다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이런 트렌드에 맞춰 불특정 다수의 소비자보다는 정밀하게 타깃을 맞춰 최적화된 전략으로 소비자에게 접근하는 ‘핀스킨 마케팅’이 뜨고 있어요. 핀스킨 마케팅은 ‘핀셋 마케팅’과 ‘스킨십 마케팅’이 합쳐져 만들어진 합성어인데요. 말 그대로 핀셋으로 집듯 제품&서비스의 특성에 맞는 고객들을 선별하고 직접 보고 체험하는 등의 고객의 감각을 자극하는 마케팅 전략을 뜻해요.


최근 흔히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 전략도 핀스킨 마케팅에 해당하는데요.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죠. 핀스킨 마케팅의 대표적인 사례는 당근마켓과 배달의 민족이 있는데요. 지역명을 활용한 당근마켓의 ‘OO동도 당근이세요?’와 배달의 민족의 ‘부럽다 OO동’ 캠페인이 바로 대표적인 핀스킨 마케팅으로 볼 수 있어요.


당근마켓은 당근마켓에서 제공하는 중고 거래 서비스와 관련된 “당근이세요?”밈에 지역명을 더해 특정 지역 주민의 눈길을 끄는 핀스킨 마케팅 전략을 활용했어요. 배달의 민족도 마찬가지로 지역의 맛집을 소개하는 방식의 핀스킨 마케팅을 통해 특정 지역 주민에게 배달 맛집 정보를 줄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취지의 캠페인을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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