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보스에서 눈팅을 담당했고

초창기부터 아이보스에 관심을 가지고 봐온 1인입니다.

온라인/디지털 광고에이젼시이다 보니.

데이터적인 측면에 관심이 많아, 블로터도 보고, 아이보스도 같이보고 있네요.

약간은, 두 채널이 다름은 사실이고

지금 제가, 글을 쓰는 것과 같이.

애정이 가는 쪽은 아이보스인것 같네요 b

이렇듯, 이쪽 분야에 관심이 많다보니

온라인/디지털광고를 진행하며 SNS를 접했고 업으로 둔지,

어언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그 시간 속에,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핀터레스트가 한국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과

인스타그램이 페이스북보다 더 성장할수 있을까라는 것들.

SNS가 과연, 광고매체로서 성장할 수 있을까 라는 주제들.

아마, 위 이야기를 현업에서 이야기 했다 하면

SNS분야에서 어느정도 고인지는 감이 오실거라 생각하네요.

네. 고였다면 고였고, 그만큼 분석력은 많아졌고.

더 나아가 SNS를 접하게 된 순간에 가끔은 감사해하며 살아가네요.

제가 하는 말들이, 모두 맞지 않을 수 있지만

제가 겪어오며, 앞으로 변화할 SNS 시장에 대해서 몇자 적어본다면

"컨텐츠를 어디에다 노출할 것인가."

"컨텐츠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노출할 것인가."

"미디어 믹스를 어떻게 할 것인가."

상기, 3가지에 대한 고민은 곧 안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관련 글들이 있는것 처럼

이미, AI가 최적의 광고영역을 시스테밍하여 노출해주고 있기 때문이죠.

그것도.. "스스로 분석하며, 알아서 잘"

근데.. SNS가 언제부터

"광고 예산을 증액하지 못하여 효율이 안나온다."

"노출을, 보다 많이하면 ROAS 가 좋아질 것이다." 라는 솔루션이 생겼을까요?

사실.. 페이스북이라던지 인스타그램이라던지

페이스북이 지속적으로 디벨롭하는 과정중에

기업이 운영하거나, 비스니스적으로 운영하는 페이지라던지 커뮤니티들을

과거에 비해 노출율을 떨어뜨린건 사실이지요.

하지만,

노출이 안됐다 해서 효율이 안나온다는.. 이런 이유들은

SA, DA, 리타겟팅 등 기존의 온라인/디지털 광고 영역에나 어느정도 해당하지

SNS와는 거리가 먼 변명거리가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SNS의 본질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 있으며

그 관계속에 '끼리끼리' 라는 것이 어느덧 큰 집단으로, 큰 커뮤니티로.

지금의 아이보스와 같은 매체를 만들수 있게 된 기본적인 본질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 본질은 '컨텐츠' 라고 생각을 하구요.

네, 사실

SNS마케팅을 하며 정교화된 수치. 체계화된 스케줄링

물론 중요합니다. 현재 저의 장점이자, 저만의 강점 요소이기 때문이죠.

허나. 노출율이 아무리 좋아도, 효율을 이끌어 낼 수 있는건 '컨텐츠' 더군요.

그래서, SNS대행사를 운영하며

컨텐츠(영상,디자인,촬영분야)에 집중을 했던 것 같습니다.

컨텐츠가 중요하니. 페북스타라는 말도 나오고

뒤를 이어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등으로 확장되고.

(한국에서는 블로거 라는 말이 먼저 있긴 했지만요.)

그래서, 특화된 분야의 대표적인(전문적인) 인물/커뮤니티를 찾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글이 좀 길었습니다. 그냥 이 글이,

SNS쪽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SNS광고를 할때

중요시 생각해야하는것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하실 때,

한번 짚어보고 넘어가시면 좋을 것 같아서, 남겨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