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로 데이터 분석 가로채기"의 가장 큰 특징은 최대한 코딩(Coding,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빅데이터 시대에 코딩을 사용하지 않은 데이터 분석 책이라니 꽤나 당돌하다.
이런 반응을 예상했는지 책 곳곳에 저자의 의도가 담겨있는데 요약하면 크게 두가지다. 우선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데이터를 분석한다는 것의 의미와 데이터 분석 과정을 엿보게 하기 위함이다. 두 번 째는 ‘코딩은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하나의 기술일 뿐이지, 데이터 분석 그 자체는 될 수 없다’는 저자의 소신이 반영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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