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엑스트라 맥주는 라틴아메리카 캠페인에 해변, 바다와 브랜드를 연결하려 했다. 문제는 페루, 아르헨티나, 에콰도르와 같은 라틴아메리카의 예산은 한정적이라는 점이었다. 광고회사 위 빌리버스(We Believers)는 저예산의 솔루션을 제안해야만 했다.
회사의 아이디어는 100달러짜리의 스톡 포토였다. 바다를 배경으로 해가 지는 모습을 담은 이미지였다. 이미지 속 해그림자는 절묘하게 코로나 맥주병 모양을 닮아 있었다. 제작은 추가적인 리터치 없이 그림자 위에 브랜드 로고를 얹은 채 마무리되었다. 추가 금액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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