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랜딩페이지 하나를 뽑았습니다...
저희 브랜드의 서비스를 모두 함축시킨 꽤 긴 페이지이고,
이 랜딩 페이지 광고는 전환광고로 계속 유지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 랜딩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저희 브랜드 서비스별로 하나씩 쪼개서
또 다른 전환광고를 여러 소재로 노출시켜볼 예정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문제입니다.
타겟을 어떻게 잡아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이전 담당자분은 전환 캠페인 및 광고 세트 한 개를 두고
여러 광고를 만들어 진행하셨습니다.
광고 세트를 보니, 연령대만 설정되어 있고 아무런 타겟도 설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1년 간 광고 전환율이 정말 좋습니다.
소재가 굉장히 좋은것도 아니고... 타겟은 사실상 연령대만 잡혀 있으니 논타겟입니다...
그래서 어제 같은 캠페인, 광고 세트에 새로 뽑은 랜딩페이지를 업로드하였습니다.
그랬더니 CTR 4.69%, CPM은 29,392원으로 좋은 효율이 안나오고 있네요...
기존에는 CTR 2~3%대에 CPM은 7,500~28,000으로 잡혀있습니다.
일예산은 5만원으로 잡혀있구요...
물론 하루 밖에 안됐지만, 도달이 잘 안나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논타겟의 영향일까요?
논타겟 광고를 진행해본 경험이 없어 상당히 불안합니다;;ㅠㅠ
적어도 관심사나 기존 잠재고객확보를 통한 유사타겟, 홈페이지 방문자들이라도
타겟을 잡았으면 효율이 좋았을지 고민이 되기 시작합니다.
외식업계 전수창업 관련 브랜드라, 타겟군이 넓지는 않구요...
한 번 구매하면 적어도 몇개월에서 몇년간 재구매가 나는 상품은 아닙니다.
앞으로 1~2년 간 장기적으로 진행한다는 가정하에,
이대로 머신러닝이 저희에게 맞는 타겟군으로 찾아나가며 최적화 하는게 맞는것일지
지금이라도 새로운 타겟을 잡아 진행을 해야하는지 고민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