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기업인데 이번에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하게되면서 마케팅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6월부터 시작해서 어플리케이션 광고 진행하는 기반 닦으려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세개 운영했고

현재 그나마 살아있는 SNS는 인스타그램 1200여명 정도 입니다.

어플리케이션 론칭 날짜는 12월 10일 경이었고, 현재까지 76명 정도 다운로드 받았어요.

그 와중에 삭제율이 50%라서 ..하하하.. 이건 어플리케이션도 잘못된 것 같단 생각이...

아무튼 생각보다 너무 다운로드수가 적어서 대표님한테 매일 까이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곧 실직할 것 같아요.

앱 광고 지금 진행중이고 노출대비 다운로드비율이 0.01%네요.. ㅋㅋㅋ

전환율이 너무 믿기지 않습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광고는 아예 유입률이 없는 편입니다.

게다가 인스타그램은 초반에 잘 나가다가.. 갑자기 유입자(프로필방문수)가 줄어들었어요.

매주 1000명은 이상 들어왔는데 요즘 아무리 해도 400넘기기가 어렵네요.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것 같지만 일단 제 컨텐츠가 너무 구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광고 컨텐츠도 문제지만 노출 플랫폼이 너무 적은게 아닌가 싶어서요.

현재 새로 키우는 블로그는 너무 노출이 안돼서 그냥 제가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C랭 블로그에 이번에 글 한번 올려볼 생각입니다.. 정말 여기까지 오고 싶진 않았지만 계속 까여서요 ㅠㅠ..

하..다른 광고 할 땐 이정도로 효과가 구리진 않았는데 원래 앱광고 초반이 어려운건가요?

아니면 앱광고 진행하는 나름의 로직이 따로 있는 것인가요?

그리고 CPI광고는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하..진짜 너무 너무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