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단체문자 발송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카카오톡이 없던 시절에는 일반인들도 많이 사용하던 문자메시지가 요즘에는 광고 목적이 아니면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었죠ㅜ

그래도 한국 광고시장 자체가 커지다보니 지금까지 성장률이 떨어진적 없이 꾸준히 잘 성장해왔습니다.

사실 매출을 가장 단기간에 올릴 수 있는 방법이 b2b 영업을 하는 것인데 영업팀을 꾸릴 여력이 되지 않아요.

가장 최근에 "쿨서포터즈"라는 추천인 방식으로 수익을 나눠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B2B 영업 대행 효과를 노려보았는데 참여하는 사람이 없네요 ㅠ 그닥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나봐용 ;_;

B2B영업을 하기 힘들어서 '다른 사람들이 대신 B2B 영업을 하도록 해보자!' 해서 나온 아이디어 였습니다.

(링크 걸면 안될 것 같아서 ... 네이버에 "쿨서포터즈"라고 치시면 사이트 하나 나와요!)

제 생각에는 

일단 추천인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느낌이 크고,

수익에 대한 메리트가 적어보이는 탓에 사람들이 참여를 하지 않는 것 같은데... 이 문제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문자 발송 대행 사업의 특성상 매출의 절반을 통신사에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수익을 드리지 못하거든요 ㅠ

*"매출의 5%~" 이런식으로 써논 이유도 문자 한 건당 발생하는 매출이 20원인데  10원 통신사 + 세금 + 이것저것 하면 드릴 수 있는 금액이 딱 1원입니다! 그런데 "문자 한통당 1원씩 지급해드려요!" 이러면 왜 이렇게 조금 주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이 아이디어의 가장 큰 문제점(개선점)은 무엇일까요?

새롭게 다른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쿨서포터즈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는것이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단체문자를 사용하는 곳이 대부분 기업이다보니 B2B 영업이 절실하게 필요한데 여건이 되지 않아 이런 프로그램들을 고안하고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