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약 3달전 런칭한 반려동물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발자 중심 조직이다 보니, 마케팅에 대해선 정말 두려움만 앞서는 상태였고, (사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이미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앱 고도화와 함께 앱마케팅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말 아이보스 게시글 및 마케터 선생님들에게 많이 의지했고,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그럼에도 아직 명확하게 어플리케이션 마케팅을 어떤 채널을 활용해야할지 솔직히 감이 잘 잡히지는 않습니다. 조언을 주실 수 있으시면 어떤 말씀이라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먼저 게시글들을 살펴보면서 느낀건, 질문에 최대한 많은 정보가 있어야 도움을 주실 수 있다고 댓글들에 있었기에 현재 상황을 좀 적어 보겠습니다. (어플명을 적는 것은 규정 상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저희는 상품을 판매하지 않는 반려견주용 소셜 미디어 / 소셜네트워킹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런칭한지는 약 2~3달 정도 지났고, 어플 고도화로 인해 아직 자금을 공격적으로 투자하지는 않았지만, 시도해본 채널로는 카카오 네이버 성과형 DA, 옥외광고(실패), GDN, 체험단(블로그기자단) 등이 있으나, 아직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현재 활동 회원 1,000명 언저리 다운로드의 경우 CPI 작업으로 8,000 정도)

예산은 그래도 최소 3천~4천만원 정도는 투자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목표가 앱 설치 + 회원가입 > 궁극적으로는 앱 내 활동 이며, 

아이보스 글 들과 쪽지로 도움 받은 내용에 따라, 현재 UAC 머신러닝 기간이고, Apple SA도 캠페인 준비 중에 있습니다. 

현재 염두에 두고 있는 광고 채널은

- 커뮤니티/카페 바이럴

-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체험단

- 구글 UAC, Apple SA

- 인스타그램 메타 광고

정도인데, 어떤 식으로 활용해야 할지 아직 확신이 서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어떤 채널로 광고를 이어나가야 할지 조언을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짧은 조언 한 마디라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