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마케터의 세계로 진입한 BDD라고합니다. 

머리속에 정리가 잘 되질 않아 글 내용이 뒤죽박죽 될 수도있으니 

선배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올리며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저는 늦은 나이에 이쪽 길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시작한 계기를 말씀드리자면..(여기 넘어가셔도 됩니다!) 

저는 집안이 어려워 대학도 못간채 집안에 보탬이 되고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바로 군대를 입대했습니다.

다녀온 후 무엇을 해야될지도 막막하고 딱히 잘하는것도 없어 

군 시절때 해왔던 운동에 관심이 깊어져 월70만원 받으면서

주6일제로 하루에13시간씩 연습생으로 한 피트니스에 입사를 하게 됐습니다.

단지 그때는 배운다는 생각만 있어서 그런지 별 생각없이 일을 해오다가

관리직으로 빠지면서(군시절 행정병)

피트니스 운영 / 영업 / 마케팅 쪽으로 바꼈습니다.

조금씩 급여가 올라가면서 4년 정도 지난 후 계속 몸 담구고 있던곳에

관리부 매니저로 진급하면서 급여도 나름 괜찮게 받고 근무조건도 많이 나아졌습니다.

3년을 더 하고 이제 막 8년차를 접어들때쯤, 그때 온라인광고가

본격적으로 파생되고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대표는 너무 아날로그식이라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서 운영하다

결국 계속되는 적자로 인해 문을 닫게되고 한순간에 실업자가 돼버렸습니다.

그때 느낀게 ' 온라인마케팅.. 정말 무서우면서 어느 기업이든 필수가 됐다 '라는

생각을 뼈로 느끼며 이제 막 시작하게 됐습니다.

처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몰라 인터넷에 찾아보면서 마케팅을 교육해주는곳에

거금을 내고 강의를 받았지만.. 최종적으로 자기회사 CPA방식으로만 홍보해서

월 몇백을 받아가라는 내용이였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제대로 된 강의를 들어보자 생각하고

다른 강의도 들어본 후 여기서는 굉장히 많은걸 알게됐습니다.

- 여기까지는 사담입니다 - 

제가 지금 문제가 되는건.. 현재 16년12월중 개설한 블로그에

글을 하루에 1~3개씩 꾸준히 포스팅하고있는데.. 도저히,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더 쓸만한 컨텐츠가 다 떨어졌습니다.

바이리뷰나, 위블 등 유명한 체험단 업체에 응모를 해도 사실 질높은 블로그여야

당첨확률도 높고 저한테는 사실 올라갈수 없는 나무만 쳐다보는 꼴입니다.

최적화가 15년도에 생성된 블로그만 가능하니

이것또한 문제가 된 상태입니다.

광고대행사 업체에 들어가면 무언가 더 많이 배울수 있지 않을까 사수(선임)과 인연이 돼 더 발전할수 있지 않을까 하고 여러 구인사이트를 찾아봐도

나이제한부터 많이 걸리고 경력에서도 걸리고.. 그럼 경력

즉,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의 질을 높히는 작업이라도 해야되는데

어느방향으로 길을 정해야될지 못 정하고 있습니다.

요 몇달간 집에서 매일 컴퓨터만 잡고 씨름하고있는 제 자신을 보니

한심스럽기도 하고 자면서 내일은 뭐올려야되지 어떤 키워드 찾아봐야되지..

머리가 많이 복잡해있습니다.

우연히 아이보스를 알게되어

선배님들께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두서없이 썼는데 읽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_ _)

요즈음 미세먼지도 심한데 다들 외출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