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내 k-뷰티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책임지고 있는 뷰티더라이브입니다.
요즘 날씨 정말 많이 더워졌죠?
이런 시기에 가장 먼저 챙기게 되는 것이 있다면,
자외선 차단 제품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름이 되면, 한국에서는 얇은 옷을 꺼내 입고 자외선 차단제를 열심히 바르지만,
중국의 길거리에서는 조금은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햇빛을 피하기 위해서 이렇게 온몸을 가린채 완전무장한
사람들을 거리에서 정말 흔하게 마주칠 수 있어요
“왜 저렇게까지 하지?” 싶을 수도 있지만,
사실 그 안에는 중국인들 특유의 자외선에 대한 인식 차이와 라이프스타일이 숨어 있습니다.
하얀 피부는 곧 '미의 기준'
중국인들은 피부 노화, 기미, 주근깨에 대한 경계심이 유독 강한데요!
하얀 피부가 예쁘다는 인식이 중국 여성들의 머릿속에 강하게 자리잡혀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선케어 제품 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복, 팔토시, 마스크와 냉감 소재에 대한 니즈가 정말 큰데요.
2025년 2월에만 중국 시장 기준 내수, 해외 브랜드와 리뉴얼 제품까지 모두 포함해서 30개 이상의 선케어 관련 신제품이 출시되었다고 해요.
중국인들에게 자외선 차단은 단순한 미용목적이 아닌,
생활습관으로 자리잡았다고 볼 수 있죠.
자외선은 미용의 '적' 이라는 강한 인식
자외선 차단에 진심인 만큼 특이한 선제품도 많습니다.
입술까지 꼼꼼하게 완벽 방어! SPF16PA+지수의 '선립밤'
가방에 걸 수 있게 처음부터 키링형태로 제작된 귀여운 선크림과
건조할때 수시로 뿌릴 수 있는 선미스트까지!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듯 디자인까지 신경 쓴 제품들과
미백 기능성, 항노화 방지 성분 함유 등 가지각색의 선케어 제품이 중국 시장에 진출해 있답니다!
오늘은 중국 여성들의 자외선에 대한 인식과
중국 현지에서 유통되고 있는 다양하고 특이한 선케어 제품들을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중국 뷰티 소식 전달 드리겠습니다.
저희 뷰티더라이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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