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 진료가 일찍 끝난 후, 다이소에 가 소품 두가지 사서 나오고, 길을 걷다가 가방끈 등을 한가로운 놀이터 의자에 앉아 작은 끈타래 등으로 묶고 있을 때, 잠시 후, 주변이 소란해지고 그래도 꿋꿋이? 태연한 척 다하고 일어서 다시 길을 걸어 가는데, 왠 중간크기의 새끼 고양이가 뭘 달라는 듯 야옹 야옹 하여 반겨하였지만, 사람 손은 안타려고 까탈부리면서도 절 보고 그랬었어요. 아, 먹이라도 있으면 던져주고 싶었는데...아쉬워하며 다시 걸어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이후, 지인에게가 도시락, 스콘, 과일 등을 받아 다시 집에 오고...건강히 또 하루를 마치는 밤, 밤은 또 따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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