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조용해진? 것 같아 조금 늦게 불안한 맘에 우산을 챙겨 들고 문 밖을 나서는 순간, 소나기가 또 내렸어요. 다행히도 소나기는 일찍 그치고, 도시공원으로 갔다가 호수공원에 있는 굿윌스토어에 가 한시간 넘게 둘러보다 충전식 모기채 겸 포충기와 지인이 기관지가 좋지 않다고 해 도라지청을 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조금만 늦게 나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맘도 들었었지만, 집에 온 후, 선풍기 두대로 땀을 말린 후에야 저녁식사를 늦게 하였고, 어느새 밤이 깊었네요. 내일도 무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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